시장 상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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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확대 전망에 대한 데이터 분석 및 조사는 글로벌 여러 기업에서 공개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Bloomberg)의 전망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은 2024년 8000억(약 1,100조 원)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삼성, 페이스북 등이 시장에 앞서 뛰어들었고, 페이스북은 Metaverse의 META의 개념으로 사명까지 바꾸었습니다.
Major tech companies are investing in the new future of Metaverse. Microsoft (MS) is developing Mesh , META is Horizon, Apple is developing AR, and Samsung is developing Space Tycoon, and many global companies are introducing various platforms, AR and VR products.
코로나 19는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았습니다. 글로벌 기업 PwC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부문은 최고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직장인은 가상 오피스 공간에서 업무를 하고 있고, 나아가 각종 글로벌 페스티벌과 오프라인의 소규모 행사마저 축소되며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팬데믹 상황에 이미 아리아나 그란데, 블랙핑크, 트래비 스콧 등은 게임 플랫폼 내 콘서트를, 저스틴 비버는 메타버스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생활과 공연은 언택트 시대를 받아들여 VR/AR 디바이스를 통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하며,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시장은 랜선에서의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2020년 6월에 BTS는 생중계로 열린 비대면 콘서트 “방방콘” 방송에서 전세계 75만 명의 동시접속 참여 신기록을 세워 온라인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IFPI(국제음반산업협회)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한류 팬은 1억 5천만여명을 넘어서고, K-Pop 시장은 2021년 2020년 대비 45% 초고속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K-Pop 팬덤 역시 넓고 두터워 지며 글로벌 규모의 ‘팬더스티리(fan+industry가 합쳐진 신조어)’가 급성장하며 각종 굿즈와 차별화된 소통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언급량은 78억건에 달하며, 주 언급 내용은 “스타와 ‘나만의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 라는 해외 팬들의 반응에 힘입어 팬과 아티스트를 직접 이어주는 팬덤 플랫폼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동남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의 9주년 기념 콘서트로 K-IDOL “NCT DREAM”가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NCT DREAM 굿즈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파티르케이샵(동남아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NCT DREAM의 앨범과 응원봉 등이 단시간에 완판됐습니다.
글로벌 시장, 그중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의 K-Pop에 대한 관심은 가장 뜨겁습니다. 위 자료에서 보듯 23억의 인구를 자랑하는 동남아시아는 글로벌 K-Pop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K-Pop 팬 국가별 활동 순위입니다.